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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보 사장 "2022년은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

KB?손보 시무식 개최

김기환(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김선도 신임 노조위원장 직원 대표 등이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2022년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제공=KB손해보험




“나우 이즈 더 타임(Now is the time), 바로 지금 때가 왔다. 2022년은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다”

KB손해보험은 2022년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환 사장은 2021년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달성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KB손보가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그 누구보다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한 네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고객가치에 있어서는 어떠한 양보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서비스·채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 ‘왜 KB손해보험 인가요?’라는 고객의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값진 경험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고 업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며 “2021년 보험업계 최초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와 손보업계 최초로 인가를 획득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해 업계 최초가 아닌 업계 최고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KB손보가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선도해 KB금융그룹의 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선봉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셋째로 가장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는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된 지금, 철저히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고객의 생각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디지털화에 대한 과감한 적응과 도전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KB손보가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도약하고 1위에 도전하기 위해서 ‘1등 DNA’와 이기는 조직문화가 KB손보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가 보다 높은 목표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성을 기르고 실력을 키워나가자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2022년은 KB손보의 저력을 시장에 반드시 보여주고 본격적인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해”라며,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2022년을 KB손보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자”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기환 사장은 시무식이 끝난 직후,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다이렉트본부를 시작으로 수도권1보상부, 방카수도1영업부, 강동/송파교차지점 및 자회사인 ?KB헬스케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2022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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