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윤석렬 대선캠프에 합류한 디딤(217620)의 사외이사 석동현 변호사가 디딤 주식을 추가로 늘렸다.
금일(24일) 디딤의 임원 및 주요주주 소유상황 공시에 따르면, 석동현 사외이사는 이달 20일 1만주, 22일 8,000주 등 이틀 동안 1만8,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로써 석 사외이사 보유 주식은 기존2만8,217주에서 4만6,217주로 늘었다.
디딤의 석동현 사외이사는 윤석열 대선후보와 40년지기 친구다.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며 윤 후보가 1994년 대구지검 첫 발령 때부터 대구지검에서 함께 지냈다. 2011년 부산지검장, 2012년 서울 동부지검장 이후 올해 8월 디딤 사외이사로 취임했다. 올해 10월에는 윤석열 후보 국민캠프에 특보단장으로 합류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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