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는 서울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부여된다. 이번에 1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윤 부장은 1990년 기아에 입사해 매년 평균 130여 대의 자동차를 팔아 입사 31년 만인 올해 4,000대를 돌파했다. 윤 부장은 “고객이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랜드 마스터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는 윤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은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2,000대 이상은 ‘스타’ △3,000대 이상 ‘마스터’ △4,000대 이상 ‘그랜드 마스터’ △5,000대 이상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주고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연간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아 스타 어워즈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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