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원·달러 환율이 9원 90전 오른 1,190원 80전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원 가까이 뛴 것은 지난 6월 17일 이후 반년 만이다. 코스피지수도 3,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주말 사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내년 3월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탓이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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