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원학(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까지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삼성화재는 홍 사장이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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