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올해의 펀드매니저’ 상은 ‘한화그린히어로펀드’를 기획·운용하는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차장에게 돌아갔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험 완화 기술과 관련이 있거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적극으로 줄이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지난 11월 중순 기준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55.8%의 수익률을 거두며 동일 유형 내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 은 차장은 수상 소감으로 “기후 위기와 ESG 투자에 대해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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