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가 시작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역 요원들이 입국객들의 수화물을 소독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사업·학술·공익·공무 등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격리를 면제 받았지만 이날부터는 면제 대상이 기업 임원, 고위 공무원, 올림픽 선수단 등으로 제한된다. /영종도=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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