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케이사인(192250)이 상승세다.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비대면 기술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케이사인은 전날 보다 3.40% 오른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대치 5000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발견되는 등 코로나 공포가 다시 재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국회에서도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방법을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한편 케이사인은 분산신원인증 기반 공동 커뮤니티 운영 및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을 완료한 상황이다.
케이사인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분산신원확인기술 기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로 블록체인 DID(분산신원확인기술)과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이용해 입주민의 블록체인 모바일 디지털 신분증 발급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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