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틀 간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을 위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는 게 야놀자 측의 설명이다. 백신휴가 종료 후에도 개인별 증세에 따라 추가 휴가를 지급하거나 연차를 통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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