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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캠핑과 글램핑을 즐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LG 룸앤 TV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15일부터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평창 글램핑 존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 내 글램핑 스위트룸에 LG 룸앤 TV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캠핑족을 겨냥해 기획됐다. 지난해 초에 출시된 LG 룸앤 TV는 감성 캠핑에 최적인 제품이란 입소문이 나며 최근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판매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손쉬운 설치와 이동이 가능하고, 웹OS(webOS)를 탑재해 스마트한 연결이 가능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 제품은 TV와 모니터를 겸용하는 디스플레이 기기로 27형 크기에 FHD(1920x1080) 해상도를 갖췄다. 별도의 조립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일체형 디자인도 장점이다. 유·무선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webOS 4.5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왓챠, 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제품에 내장된 5W x 2ch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능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한편 LG 룸앤TV의 인기로 관련 악세서리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제품 수납을 위한 전용가방, 우드스탠드, 트레이 등이 시장에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동시에 캠핑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맞춤형 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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