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서비스 나무(NAMUH)가 삼프로TV와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 ‘나무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 프리미엄은 나무투데이·나무레벨업·나무픽(PICK) 등 세 가지 섹션으로 제공된다. 나무투데이에서는 다양한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와 제휴해 양질의 금융 정보를 선별해 서비스하고 나무픽에서는 국내외 종목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무레벨업에서는 MZ세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배치했다. 삼프로TV·슈카월드 등 유명 유튜버와 협업해 MZ세대의 투자 레벨업을 돕는 다양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1월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두헌 디지털영업본부 본부장은 “나무 프리미엄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긍정적인 투자 성공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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