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바이오리더스(142760)는 1일 지난 7월 런칭한 면역력 향상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면역88'등 기능성 면역제품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면역88’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임상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과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을 주성분으로 활용해 개발한 건강기능 식품이다.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면역증진 기능성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전세계에서 4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물질이다.
주 성분인 ‘PGA’는 다수의SCI 논문에서 항바이러스 및 항암에서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왔다.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인체 적용시험 결과PGA-K를8주 섭취 후NK세포의 활성이52.3% 이상 증가해 상황버섯 대비332%, 인삼 대비154% 이상 높은 면역강화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것 또한 강점으로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언텍트 산업과 온라인 쇼핑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시장은6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며 급성장 했다. 특히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매출이 큰 홍삼 주도의 면역시장에서 다양한 임상데이터로 무장한 ‘면역88’이 신선한 자극이 됐을 것으로 바이오리더스는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개인 스스로 면역관리를 맞춤으로 하는 셀프 생활면역 시대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면역88’의 성장성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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