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001720)은 11월 한 달간 비대면 사내 행사 ‘온앤오프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모든 임직원은 걷기, 뛰기, 등산, 자전거 등 총 4종목에 대해 개인별·팀별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운동량을 측정한 뒤, 임직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이벤트 중 하나로 환경 보호 운동인 플로깅(plogging)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잦은 재택·분리 근무로 소원해진 구성원과 운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환경 보호’라는 우리 시대 중요 과제 수행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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