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앱클론, 위암?유방암 치료제 AC101 中 특허 추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앱클론(174900)(174900)은 29일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AC101과 관련해 중국 물질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의 AC101 특허에 안정성 증진 기술이 추가 적용된 후속 특허이다.

AC101은 질환 단백질 HER2(Human Epidermal Growth Receptor 2)를 표적하는 단클론 항체 치료제이다. AC101은 허셉틴과의 병용투여 동물 모델에서 허셉틴+퍼제타 병용투여 대비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이 데이터는 앱클론이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AC101을 기술이전(L/O)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성이 개선된 AC101의 특허 추가 등록을 통해 보다 강력한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면서 “향후 AC101의 상업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사의 NEST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헨리우스는 지난 9월 위암을 타깃으로 하는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병용 임상2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앞선 임상1상을 통해 2상의 복용량(25mg/kg)이 결정됐으며, 위암 환자의 1차 표준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