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의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가 ‘2021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영어 말하기 대회는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회 참가 부문은 연령에 따라 구연동화, 주제발표 등으로 나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본선에는 각 부문별로 △구연동화 11명 △독후 활동 5명 △주제 발표 4명 총 2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유창성, 전달력, 내용 구성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빨간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요새잉글리시와 함께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고, 나아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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