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티드의 대표 상품인 '몽블랑'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활용한 크림을 넣었다. 상품 케이스에는 노티드를 상징하는 '스마일' 디자인을 입혔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일반 슈퍼와 할인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노티드 청담점에선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몽쉘×노티드' 협업상품인 '몽블랑 도넛'을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롯데제과에서 진행하는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맛집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파이 상품인 몽쉘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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