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국내외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미래 기술을 논의하는 ‘2021 테크포럼’을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테크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진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의 윈윈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분야 중장기 기술 로드맵 등이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LG디스플레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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