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은 ‘제9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에서 어린이들에게 과학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S니꼬동제련과 온산초등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는, 2013년부터 LS니꼬동제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련해 온 어린이 과학 캠프다.
‘CU 투마로우’란 ‘미래와 인사하다’는 뜻과 함께 구리의 원소기호인 ‘Cu’의 의미도 담고 있다.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소재지역인 울주군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대해 드론, 3D프린팅, 재난 대응, 추리교실 등 다양한 과학 실험과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S니꼬동제련은 캠프에 매년 지원금을 기부하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 의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19 이슈를 고려해 과학 선물로 대체했다.
선물 세트는 3,400만 원 규모다. 태블릿PC, 신비아파트 과학실험 키트, 태양광 포뮬러 자동차 키트 등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 선물 세트는 4학년생 72명 전원에게 지급됐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지고,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꾸준히 지역사회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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