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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한 마리씩 팔린다…스테디셀러 굳힌 '굽네 고추바사삭'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 '굽네 고추바바삭'이 1초에 1마리씩 팔리는 '1초 치킨'으로 등극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치킨은 굽네 고추 바사삭의 월 판매량이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지난 2013년 출시부터 매콤한 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표면에는 청양고추가루를 묻혀 입 안에 은은한 매콤함이 맴돈다.



특히 최근들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식감과 맛에 대한 호평을 얻으며,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에 굽네치킨은 MZ세대를 겨냥한 '1초치킨 고추바사삭' 광고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굽네 고추바사삭을 오븐에 구워내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여줘 식욕을 돋군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은 10만 판매 수를 돌파했다. 굽네치킨은 지난 8일부터 쿠팡이츠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 고추바사삭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많은 사랑을 준 소비자 덕분에 ‘1초치킨, 치킨원탑’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굽네 고추바사삭을 비롯한 굽네치킨의 메뉴들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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