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제낙스, 상폐 앞두고 '폭탄 돌리기'...주가 105% 급등

상폐 결정으로 주가 1.5만→830원 추락

'상폐빔' 노린 투기 자금 유입...변동성 커져





스테인리스 생산 업체 제낙스(065620)가 정리매매 절차에 돌입하며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하고 있다. 상장 폐지를 앞둔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는 ‘상폐빔’을 통해 단기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의 폭탄 돌리기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제낙스가 전 거래일보다 105.42% 치솟은 1,705원에 거래 중이다. 상폐 결정 이후 지난 29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제낙스는 1만 5,950원이었던 주가가 이틀 만에 830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제낙스의 상폐를 결정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폐를 앞둔 종목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언제든지 급락할 수 있어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