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지난달 28일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흥국화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나눔 활동은 미니보험 상품인 ‘다이렉트 실속보험’ 기부 캠페인이다. 흥국화재가 보험상품 판매 건당 일부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코로나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해 감염병 고위험군 어린이가 있는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 활동을 위해 이달 말 출시되는 다이렉트 실속보험은 코로나를 포함한 특정 전염병 사망에 대해 3년간 500만원을 보장한다. 다이렉트 실속보험 가입은 흥국화재 또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고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가고자 아름다운가게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며 “아름다운가게와 좋은 파트너가 되어 나눔과 순환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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