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이치엘비제약(047920)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3종(10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의약품 생산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라인업까지 강화하며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가족별 맞춤형 복합 기능성 유산균 ‘락토러브’,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종합영양제 ‘뉴트라부스트’, 그리고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데일리 케어 기능성 식품 ‘케어에버’ 라인으로 총10개 제품으로 이뤄져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해당 브랜드들은 모두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개발됐다. 락토러브는 건기식 글로벌 기업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유산균주인 ‘플로라핏(FloraFIT®)’, ‘호와루(HOWARU®)’ 등을 배합하였으며, 뉴트라부스트는 미국에서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흑후추의 매운 성분인 피페린(Piperine)을 활용해 기능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종합 영양제다. 또한 케어에버는 다양한 소비자층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원료의 건기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 책정에 중점을 뒀다.
에이치엘비제약 관계자는 “에이치엘비제약의 폭넓은 원료조달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우선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기식 시장을 열겠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yh@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