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M그룹, 신촌역 인근 저가 ‘장기임대주택’ 추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정책 참여···지상 35층, 700여 세대 공급

SM그룹이 추진 중인 신촌 장기임대주택 조감도. /사진 제공=SM그룹




SM그룹이 서울 신촌에 저가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신촌역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지상 35층 규모, 700여 세대의 장기임대주택을 건립키로 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최대 85㎡(25평)인 SM그룹의 장기임대주택은 보증금 1억5,000만원~2억여원 선으로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2030’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에 부응해 현재 전국 각지에서 임대주택 7,000여 세대를 공급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신촌 장기임대주택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임대주택 개념을 도입해 설계와 시공·내부 인테리어 등에 있어 손색없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촌역사 관계자는 “2030 세대의 주거환경 문제와 주거공간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런 현실을 고려해 성공적인 역세권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기획 및 사업성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