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액의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첫 창업 과정을 안정적으로 경험해보고 기업경영 기초 역량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생애 최초 청년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과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기업 100개사다. 예비 창업자에는 최대 1,000만원, 초기 창업기업 최대 2,000만원의사업화 자금 지원과 멘토링 등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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