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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로나19 경기 침체 속에도 상반기 신입직원 55명 채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5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직은 정책연구와 투자운용 분야 등의 행정직 27명, 혁신성장 분야 기술직 14명을, 업무지원직은 지역·사업별로 14명을 채용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성장 분야 기술직에 미래신산업 분야 이공계(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공학, IT)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중진공은 신입직원들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위해 멘토링과 루키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입사 초기 2개월 동안 본사 3개 부서를 순환해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향상을 돕는다.



중진공은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춘 채용 절차를 적용했다. 아울러 탈락한 지원자에게도 전형별 평가결과를 공유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적 채용을 실현했다.

한편, 중진공은 필기시험과 두 차례의 면접을 진행하며 사전·사후방역,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채용 과정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청년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선도를 위해 계속해서 신규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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