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7일 원더홀딩스와 합작법인인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에서 연내 1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연말까지 각각 5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시 채용 방식으로 기획·아트·프로그래밍 등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넥슨코리아와 원더홀딩스가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현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독립적인 개발 환경과 더불어 높은 수준의 보상과 복지 제도를 갖췄다. 올 초 전 직원 연봉을 일괄 인상해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4,500만 원, 게임프로그래머는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분기별 복지포인트, 재충전 휴가, 단체상해보험,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등을 지원한다.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사내 보육시설인 ‘도토리소풍’, 무료 스낵코너, 사내 카페 등의 편의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컴퍼니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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