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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신세계인터내셔날, 택배 포장재 종이로 교체···"비닐 50톤 감축"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를 종이로 바꾼다. 이를 통해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 폐기물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발송되는 모든 자사 브랜드 제품 배송에 쓰이는 포장재를 종이로 바꾼다고 15일 밝혔다.

포장 박스를 비롯한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는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소재로 생산한 종이로 만들어진다. 상품 파손을 방지하는 충격 완충재와 비닐 에어캡, 소포장을 위한 비닐 파우치, 박스 테이프도 종이 소재다.





다만 비와 눈 등에 젖을 우려가 있는 의류 상품에 한해 소포장 폴리백(비닐 포장백)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향후 폴리백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재생 소재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종이 포장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의 모든 배송 상품에 적용된다. 입점 업체에서 직접 발송하는 제품은 제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종이 포장재 전환을 통해 연간 약 50t 이상의 비닐 폐기물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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