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 도입 10주년을 맞아 누적 회원이 700만 명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GS25에서 1+1, 2+1 같은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받는 증정품을 나중에 원하는 시기에 가져갈 수 있는 보관함 기능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지난 10년간 6,3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됐으며 가장 많이 보관된 상품은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280㎖), 광동 비타500(100㎖), 카페25 아메리카노(Hot)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중 30~40대가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GS25는 앞으로 보관상품 공유, 맛집 안내 서비스, 배달 서비스, 리워드 확대 등의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 도입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행사상품 구매 시 스메그 냉장고를 포함해 총 37대의 냉장고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와 앱에서 프레시푸드 예약 주문 50% 할인 쿠폰, 구독 서비스 30일 무료 쿠폰을 얻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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