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신곡 '바닐라(Vanilla)'로 글로벌 인기 몰이중이다.
지난 10일 오후 6시 라잇썸은 데뷔곡 '바닐라'를 발표. 뮤직비디오 공개 18시간 만에 250만(06월 11일 오후 12시 기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데뷔한 K-POP 신인 걸그룹 중 최단 시간 기록으로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의 진가를 보여줬다.
'바닐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화제성을 종합한 차트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5위를 경신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라잇썸의 데뷔 곡 '바닐라'는 '라잇썸이 만드는 특별하고 짜릿한 바닐라 맛이 평범한 하루에 마법 같은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것을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긴장 속의 짜릿함을 마치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으로 표현해낸 곡으로 라잇썸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한편 라잇썸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등 8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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