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유안타증권(003470)은 7일 대만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인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은 대만 증시에 상장된 선두기업, 실적 우량주, 고배당주, 고성장주에 주로 투자한다. 현지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들의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종목선정 및 리밸런싱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대만 ETF 투자로 벤치마크 추종과 투자비중 조절을 실시하고 전략 종목으로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며, 수수료는 일반형은 1회 선취로 1%, 후취로 연 1.6%를 징수하고, 성과보수형은 1회 선취로 1%,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Wrap운용팀장은 “이 상품을 통해 전세계 주요 증시 중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이 가장 높은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는 물론 4차산업시대 도래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최대 수혜를 받는 대만 선두기업에 투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만 1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과 자산운용사, 리서치센터 등 현지 전문인력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김수빈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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