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의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은행의 보유 전환사채(CB) 만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물량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58분 HMM은 전 거래일 대비 4.85% 하락한 4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만 2,000원대까지 떨어졌다.
한펴 산은이 보유 중인 3,000억 원 규모의 HMM CB 만기가 30일 도래할 예정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