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한 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두산중공업(034020)이 7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2만 6,900원에 거래됐다. 장 중 2만 7,750원까지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한미 정상회담 후 주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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