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066410)가 빗썸 등에 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라이브커머스 확대에 나선다.
28일 버킷스튜디오는 빗썸코리아와 비덴트(121800)로부터 4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자사의 경영 안정화와 신규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기존사업과 신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견인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버킷스튜디오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산업으로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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