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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네트웍스, LED 전광판 제조분야 히든 챔피언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포스텍네트웍스(대표 김권일·사진)는 LED 전광판 제조분야의 히든챔피언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철저한 품질경쟁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조달청 우수제품인증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성능인증까지 동시에 취득한 이 회사의 LED 전광판은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되고 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3~4 건의 특허등록이 진행될 정도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덕분이다. 특히 30%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고효율의 소비전력절감 기술, 그리고 재난재해등이 발생할 때 전광판 표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압권이다.

포스텍네트웍스 직원들이 LED모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텍네트웍스




또한 GS 1등급 인증, 품질Q마크인증, 환경인증등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적인 기술제품을 공급하는 덕분에 매년 가파른 매출상승을 기록 중에 있으며 모두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이다.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가 이어져 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설비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365일 24시간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A/S 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의 제1공장에 이어 화성에 최신설비로 무장한 제 2 공장까지 준공, 스마트공장 인증까지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중소기업 장관상 표창, 서울특별시 우수중소기업 시장상 등을 수상한 이유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포스텍네트웍스의 또 한차례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창의력으로 무장한 혁신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될 날만 기다리고 있으며 국내 시장 및 해외 시장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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