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출근하고 싶은 회사’라는 그룹 경영 이념 실천을 위해 매 시즌 임직원 가정에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선물해 왔다.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벌집 삼겹살, 나주 멜론, 명인 된장, 채소, 쌈, 과일 등으로 구성된 ‘삼겹살 홈파티 패키지’가 전임직원 가정에 배달됐다. 아울러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어온 1,400여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에도 ‘삼겹살 홈파티 패키지’가 함께 배송됐다.
상상인그룹은 또 임직원 및 휠체어 사용 아동과 그 가족들이 야구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원KT위즈파크에 위치한 스카이박스를 지난 4월 시즌 개막부터 제공하고 있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식비 지원, 승리팀 맞추기 이벤트 등을 추가로 진행해 야구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수원KT위즈파크 ‘스카이박스’는 구장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VIP 전용 관람실로 1루와 3루에 근접한 4층에 자리 잡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출근하고 싶은 회사’라는 그룹 경영 이념처럼 행복한 일터,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울러 상상인그룹과 인연을 맺게 된 휠체어 사용 아동 가족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이 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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