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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과 함께'하는 가구 일룸 '캐스터네츠' '펫팸족' 사로잡으며 월 평균 25% 성장

반려묘 유튜버 '김메주'와 협업 통해

반려동물 행동 특성 반영한 제품 선봬

'놀로'와도 오프라인 협업 전시공간 오픈

EBS '고양이를 부탁해'와도 파트너십





퍼시스그룹은 일룸의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가 지난 2019년 11월 출시 이후 월 평균 25% 성장하는 등 ‘펫팸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또 ‘커스텀 캣타워’ H형과 L형은 2020년 12월~2021년 1월 대비 2021년 2~3월 판매량이 각각 30%, 43% 증가했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기획 단계부터 반려묘 유튜버 ‘김메주’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 패턴들을 제품에 직접 반영해 많은 ’펫팸족'들의 관심을 모았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쓰는 새로운 형태의 가구로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책장캣타워’를 비롯해, ‘데스크스텝’, ‘커스텀 캣타워’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일룸 ‘캐스터네츠’는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놀로’와 오프라인 협업 전시 공간 ‘House of Feline(이하 ‘HoF’)’을 선보인다. 28일 오픈하는 ‘HoF’는 ‘캐스터네츠’를 활용해 반려묘와 반려인이 함께하는 생활 공간으로 조성되며, 협업 공간 오픈을 기념해 전시 공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방문 후기 인증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한 26일부터 5일 간 하이마트에서도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집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반려묘의 문제 행동이나 속마음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곱 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다. 일룸은 반려묘와 반려인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해당 프로그램의 파트너사로 활동함으로써 모든 반려동물 가족이 조화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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