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대승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윤석열 테마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크라운제과(264900)는 전일보다 20.44%(2,800원)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우선주는 전일보다 19.93%(3,050원) 오른 1만8,350원에 거래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는 전일보다 3.28(400원) 내린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해태홀딩스 그룹주가 윤석열 테마주로 엮이면서 연일 강세다. 크라운해태홀딩스 그룹주는 크라운제과 윤석빈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윤씨 종친이라는 이유가 부각되면서 전일 시간외 장에서 급등했다. 크라운제과 공장과 영업소가 각각 충남 아산과 서산에 있어 윤 전 총장의 고향인 논산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이유도 주가를 끌어 올렸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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