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환자 맞춤형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8일 이뮤노바이옴은 포항 연구소 ▲R&D 1팀(신약개발연구소, 미생물 배양 & 발효) ▲R&D 2팀(신약개발연구소, In vitro & In vivo 효능평가) ▲R&D 기획(신약개발연구소) 부문에서 팀장 및 팀원급으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생명과학, 미생물학, 면역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생화학 등 관련 전공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다.
동시에 ▲BD 1팀(기술전략담당) ▲BD 2팀(임상개발담당) ▲재무회계(경영지원)에서 경력직도 함께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채용사이트 ‘사람인’ 온라인 지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뮤노바이옴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타겟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커리어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 유연근무제, 원격지 근무 지원제 도입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뮤노바이옴은 2019년 6월 설립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암,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거부반응 및 신경계 질환을 타겟으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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