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1조 5,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09년 2분기(1조4,38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12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8조8,057억원을 기록했다.매출 역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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