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214180)가 11번가에서 마레 레이캠핑카의 '레이 어반'과 '레이 밴'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총판 딜러사인 송광모터스와 손잡고 11번가 고객 대상으로 기존 혜택보다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11번가 단독 마레 레이캠핑카 2종 판매전은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판매 기간 내에 11번가를 통해 마레 레이캠핑카를 구매하는 고객은 총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계약 시 캠핑카 구매 가격에서 20만원이 즉시 할인되며 총 120만원 상당의 어닝과 40만원 상당의 수제 원목 캠핑용 수납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별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합리적인 금리로 전액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레이캠핑카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먼저 11번가에서 상담 예약금을 결제한 후 차량 전문가와의 해피콜을 통해 계약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고객이 차량 계약과 계약금 결제 절차를 밟으면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개조 및 출고가 진행된다.
‘레이 어반(5인승, 4인 취침)’과 ‘레이 밴(2인승, 4인 취침)’은 캠핑카 제작 전문업체 ‘마레’가 어디든 정박 가능한 컴팩트한 경차 ‘레이’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캠핑카 2종은 평일에는 데일리카로, 주말에는 캠핑카로 이용 가능한 ‘2 IN 1 Car’를 콘셉트로, 공간감을 극대화 해 이중구조 루프, 침상, 가구, LED 실내등, 20리터 물탱크 등 각종 캠핑 설비를 장착했으며 4인까지 취침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차 지붕 강도 테스트에 합격해 안전성을 충족하며 태양전지 기반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2박3일 장박에도 무시동 히터를 사용할 수 있다.
티오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캠핑을 즐기는 솔캠족을 겨냥한 소형 경차가 캠핑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레이캠핑카로 봄철 즐거운 레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오르는 국내 시판 중인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터치 한 번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시승 플랫폼이다. 티오르는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과 판매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차량 상세 정보와 시승 스케줄, 프로모션 정보 등을 제공한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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