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봄을 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 등 국내 항공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해당이벤트는 22일부터 5월 16일 까지 △김포-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노선에 적용된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기준 최저 2만7,100원부터다. 이달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도 연다.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하면 1만마일을 차감하는데, 탑승을 완료하면 2,000마일을 다시 돌려받는다.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한 고객이 대상이다. 페이백 마일리지는 5월 14일에 일괄 적립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100% 마일리지를 돌려준다.
마지막으로 3월 15일부터 5월 31일(월)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중 최다 탑승한 고객 10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1매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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