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2021 전기차 대전’을 실시한다
롯데렌터카는 코나 일렉트릭, 니로EV, 테슬라 모델3, 볼트EV 등 인기 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2021 전기차 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 코나 일렉트릭 등 브랜드별 인기 전기차는 즉시 계약 가능하고 출시 전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Y’, 기아 ‘CV’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전기차 대전은 ‘전기차 신차장기렌터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장기렌터카로 전기차를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전기차 대전은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EV, 볼트EV와 테슬라 모델3 등 인기 전기차를 합리적 대여료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월 대여료 49만 8,000원으로 계약 가능하다. 계약기간 48개월, 슬림형, 보증금 30%, 서울시 보조금 기준이다.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전기차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CV도 사전예약 차종에 추가됐다. 3월 고객 또한 기존 사전예약 혜택과 동일하게 계약 선착순 100명(차종별, 총 400명)을 대상으로 대여료 30만 원 할인과 15만 원 상당의 출장세차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렌터카는 ‘2021년 전기차 대전’ 출고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전기차를 출고한 후 올해 6월까지 본인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후기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계약 8,200대를 기록하고, 올해 2월 발행한 ESG채권 1,900억 원을 통해 업계 최초 1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