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공기 살균 청정 전문 브랜드 ‘몰리큘(Molekule)’이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공간인 더 현대 서울은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을 차별화한 미래 지향적인 백화점으로 고객 힐링 공간을 파격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몰리큘은 실내 정원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가 있는 5층 우측 가전상품군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바이러스를 최대 99.99%까지 불활성화 하는 프리미엄 공기살균청정 기술의 정점인 ‘에어 프로(Air Pro)’를 비롯해 몰리큘의 주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몰리큘은 더 현대 서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몰리큘은 혁신적인 공기살균청정기술인 ‘PECO(광전기 화학적 산화)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기청정 방식과 달리 공기 중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을 분자 단위로 파괴해 공기를 정화한다. 특히 에어로졸 과학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미네소타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을 통해서 단 한 번의 통과로 BCoV·PRCV(소·돼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최대 99.99% 까지 불활성화하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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