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 전동화 전략 집약체'…아우디, 'e-트론 GT' 최초 공개

9일 월드프리미어 행사 진행

최대 488km 주행 가능

항력 계수 0.24에 불과





아우디가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이-트론(e-트론) GT(사진)’ 를 지난 9일(현지시간)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tron GT’의 하이라이트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나타냈다.

마르쿠스 듀스만 아우디 AG CEO는 “e-트론 GT는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라며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를 가장 감성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 e-트론 GT 뿐 아니라 이 차를 생산하는 볼링거 호페 공장은 탄소 중립적이고 에너지 균형을 이뤘으며 전체 생산 공정까지도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 e-트론 GT는 뛰어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스포티한 투어링 모델인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이다. 이 차량에는 86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