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9일 ‘설 명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상임감사의 청렴레터가 전달됐으며 국민권익위의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힘겨운 명절을 보낼 대구 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ㅇ우리 농산물인 쌀 460포를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훈 부동산원 상임감사는 “한국부동산원의 청렴의지와 나눔활동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한 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행정과 청렴실천을 통해 최고의 청렴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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