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은행 영업점 대여금고에 현금·귀중품 등을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이 기간 동안 이용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여금고가 있는 일부 영업점에 한해 운영되므로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미리 인근 영업점에 대여금고 보유 여부와 보호예수 절차 등을 문의해야 한다.
/빈난새 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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