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출입은행, 1분기 수출 전년동기대비 10~12% 증가 전망

수출선행지수 6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전환 예상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2% 증가해 1,450억 달러 내외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출입은행은 7일 ‘2020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1년 1분기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1분기 선행지수가 6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1분기 수출선행 지수가 6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전환되고 전기 대비로도 2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경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를 말한다.

수은 관계자는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회복,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 등이 1분기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백신 접종 지연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