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하반기 일선 영업점에 실무인력을 대거 전진 배치한 데 이어 올해 초 신입직원 100여 명을 추가로 영업조직에 배치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인력을 양적?질적으로 대폭 확충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혁신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본부조직 및 신사업 부문을 전문인력 중심으로 재편했다. 신규 선임한 본부장 중 3명을 주요사업 및 IT담당 부서에 배치하고 혁신금융 서비스 도입 및 벤처확인 전문평가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을 본점에 신설하는 한편, 전국 스타트업지점에 벤처평가업무를 전담할 심사역을 배치해 혁신기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보 최초로 여성 1급 2명이 동시에 배출되는 등 전 직급에 걸쳐 여성 승진도 확대됐다. 지난해 기관 최초로 발탁한 여성 연수원장 후임으로 새로운 여성 연수원장을 임명해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기조를 이어가는 한편 본점 부서장 등 주요 보직의 2급 이상 여성관리자 수도 지난해 6명에서 올해 9명으로 늘리는 등 여성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도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충격을 극복하고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조직역량 강화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인사 내용.
◇신용보증기금<부서장 승진>△기업개선부 서주호 △리스크관리실 최한중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염정원 △플랫폼금융부 이정윤 <지점장 승진>△강남 김승관 △강동 배재현 △대구 강기철 △대전 전홍렬 △마산 유병선 △사하 정동일 △송파 김양래 △인천 이인수 △창원 이헌두 △청주 유동현 △투자금융센터 권원정<본부장 전보>△ICT전략부 이대성 △경기영업본부 김대복 △경영기획부 이주영 △대구경북영업본부 장왕순 △서울동부영업본부 류재현 △서울서부영업본부 심현구 △신용보증부 유광희 △자본시장영업본부 김형석 △인천영업본부 이도영 △충청영업본부 한영찬 △호남영업본부 오재택 < 부서장 전보>△4.0창업부 박주현 △감사실 이강근 △고객지원부 류길하 △기업컨설팅부 김동원 △비서실 황재규 △업무지원부 곽영남 △인재경영부 채병호 △인프라보증부 강현구 △자본시장부 정현호 △홍보실 김성원 △감사실 감사부장 김경락 △감사실 감사부장 김덕곤 △감사실 감사부장 원종환 <지점장 전보>△가산디지털 문영표 △강릉 유현수 △강북 김동철 △강서 김상철 △경기광주 이영석 △경기스타트업 정우성 △경기신용보험센터 신용화 △경남재기지원단 노동현 △경산 염명진 △경주 이정준 △고양 이중식 △고양재기지원단 김선철 △광산 김승환 △광주 윤창일 △광주재기지원단 박준영 △광주첨단 강경탁 △광진 박성근 △광화문 고기조 △군산 허명석 △군포 이승재 △김포 김진도 △김해 손기대 △김해북 박성모 △남대문 김성헌 △남동 김재선 △녹산 우정수 △당진 이상옥 △대구서 김신동 △대구스타트업 김은희 △대구재기지원단 이상일 △대구혁신 김태익 △대전중앙 임영환 △동대문 장재준 △동래 강신철 △동해 이철하 △마포 황인덕 △마포재기지원단 박용평 △마포청년스타트업 이동호 △목포 문일재 △반월 이성규 △보령 안준영 △부산 최우식 △부산스타트업 오영권 △부산신용보험센터 황의구 △부산재기지원단 정충구 △부천 이희창 △사상 황경룡 △서부신용보험1센터 김철우 △서산 양정일 △서울동부스타트업 최종천 △성남 남기정 △성서 우병욱 △속초 권오병 △수원 한성수 △수원재기지원단 추인수 △순천 김명섭 △시흥 김후정 △안동 허건 △안산 황찬득 △안양 라상화 △양산 오기재 △여수 김정열 △영주 안미경 △울산 김현수 △울산스타트업 이송필 △원주 허정태 △유동화보증센터 유희준 △인천스타트업 강영철 △인천중앙 김혁 △전문심사센터 오재수 △전주 심중무 △전주서 홍일택 △정읍 조용현 △지식재산금융센터 최태진 △진주 반기정 △천안 배상완 △청라 김태형 △충주 김종수 △칠곡 정기호 △테헤란로 황석병 △통영 황현귀 △파주 한경일 △평택 고희광 △포천 백정일 △포항 전승민 △하남 강명수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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