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8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예금자보호제도 안내를 위해 제작?배포중인 예금자보호 안내자료에 정부의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안내 문구를 반영하고 은행·보험사 등 부보금융회사 전체 영업점(1만2,000개)을 대상으로 해당 안내자료14만부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금융사 직원과 금융소비자들의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보는 지난 2019년 5월 공직가치 전파 및 공직윤리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공직윤리 전담부서인 공직윤리강화TF(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 위성백 사장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에게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이수길 인사혁신처 서기관을 공직윤리강화TF실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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