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034220)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91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1조 3,594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은 24조 2,301억 원으로 3% 증가했다. 순손실은 706억원으로 나타났다.
4·4분기 영업이익은 6,855억 원으로 지난해 4,219억 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 4,612억 원과 6,2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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